그동안 출산과 육아의 책임이 여성에게 집중되는 구조 속에서, 남성의 출산 직후 참여는 제도적으로도 충분히 보장되지 못했습니다. 이러한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배우자 출산휴가 제도, 이른바 ‘아빠 출산휴가’가 2026년을 기점으로 대폭 확대될 예정입니다.
특히 휴가 기간이 20일로 늘어나고, 휴가 전 기간에 대해 급여 지원이 이루어지며, 급여 상한도 168만 원까지 확대되는 것이 핵심 변화입니다.
배우자 출산휴가
배우자 출산휴가는 근로자의 배우자가 출산한 경우, 남편이 출산 직후 일정 기간 휴가를 사용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법정 휴가 제도입니다.
흔히 ‘아빠 출산휴가’라고 불리며, 출산 초기 산모 회복과 신생아 돌봄에 아버지가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제도입니다.
이 제도는 단순한 복지 차원이 아니라,
- 출산 후 가정의 안정
- 여성의 산후 회복 지원
- 남성의 육아 참여 확대
- 장기적인 경력 단절 예방
이라는 정책적 목적을 함께 가지고 있으니 적극 활용하시길 바랍니다.
배우자 출산휴가 지원금
가장 많은 관심을 받는 부분은 단연 급여 지원입니다.
“휴가는 늘어났는데 급여는 줄어드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많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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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급여 지원 원칙
- 배우자 출산휴가 기간 동안 통상임금 기준 급여 지급
- 고용보*을 통해 급여 지원
- 일정 상한액 내에서 지급



2. 2026년 급여 상한 핵심 포인트
- 급여 상한액: 168만 원
- 휴가 기간 전체에 대해 적용
- 통상임금이 상한액보다 낮은 경우 실수령액 기준 지급
즉, 급여가 전혀 없는 무급휴가가 아니라, 현실적인 소득 보전이 가능한 유급휴가라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니 적극 활용하시길 바랍니다.
2026년 급여 상한 168만 원 핵심 안내
2026년 적용이 유력한 개편 내용의 핵심은 다음과 같습니다.
✔︎ 휴가 기간 확대
- 기존 10일 → 20일로 확대
- 근무일 기준 약 한 달에 해당하는 기간
✔︎ 분할 사용 확대
- 최대 3회까지 분할 사용 가능
- 한 번에 몰아서 사용하지 않아도 됨



✔︎ 사용 기한 연장
- 출산 후 90일 이내 → 120일 이내로 연장
- 산모 회복 상황에 맞춰 유연한 사용 가능
✔︎ 급여 지원 확대
- 휴가 기간 전체에 대해 급여 지원
- 급여 상한액 월 168만 원 기준 적용
이러한 변화는 배우자 출산휴가를 ‘형식적인 휴가’가 아닌, 실질적으로 활용 가능한 제도로 전환시키는 것이니 적극 활용하시길 바랍니다.
배우자 출산휴가 지원금 급여 계산 방식
배우자 출산휴가 급여는 다음과 같은 구조로 이해하면 쉽습니다.
- 기준: 근로자의 통상임금
- 지급: 휴가 기간에 비례해 산정
- 제한: 상한액 168만 원 적용
예를 들어 통상임금이 높은 근로자라 하더라도, 정해진 상한선 내에서 지급되며, 통상임금이 낮은 경우에는 실제 임금 수준에 맞춰 지급됩니다.
이 구조는 중소기업 근로자, 비정규직 근로자에게도 일정 수준의 소득 안정성을 보장하기 위한 장치로 볼 수 있습니다.



배우자 출산휴가 지원금 사용 대상자
배우자 출산휴가는 다음 조건을 충족하는 경우 사용할 수 있습니다.
✔︎ 기본 대상 요건
- 근로자의 배우자가 출산한 경우
- 고용보* 가입 근로자
- 정규직·계약직·일용직 모두 가능 (요건 충족 시)
✔︎ 중요한 포인트
- 성별과 무관하게 ‘배우자’ 기준
- 혼인 관계가 확인되어야 함
- 중소기업·대기업 구분 없이 법정 보장
즉, 회사 규모와 관계없이 법적으로 보장된 권리라는 점이 핵심입니다.



배우자 출산휴가 분할 사용 활용법
2026년 제도 개편의 또 다른 핵심은 3회 분할 사용 허용입니다.
분할 사용의 장점
- 출산 직후 며칠 사용
- 산모 회복기 추가 사용
- 신생아 돌봄 집중 시기 활용
이처럼 가정 상황에 맞춰 휴가를 나눠 사용할 수 있어, 실제 육아 참여 효과가 크게 높아집니다.



사업주 입장에서의 변화와 의미
배우자 출산휴가 확대는 근로자뿐 아니라 사업주에게도 중요한 변화입니다.
✔︎ 사업주의 의무
- 법정 휴가 부여 의무
- 휴가 사용을 이유로 불이익 금지
✔︎ 긍정적 효과
- 직원 만족도 상승
- 조직 충성도 강화
- 장기적 인력 유출 방지
특히 출산·육아 친화적 기업 이미지는 인재 확보 측면에서도 중요한 경쟁력이 됩니다.



자주 발생하는 오해 정리
Q1. 회사가 바쁘면 출산휴가를 못 쓰나요?
아닙니다. 배우자 출산휴가는 법으로 보장된 권리이며, 업무 사정을 이유로 제한할 수 없습니다.
Q2. 한 번에 20일 전부 사용해야 하나요?
아닙니다. 최대 3회까지 나누어 사용할 수 있습니다.
Q3. 급여는 회사에서 주나요?
급여 지원은 고용보*을 통해 이루어지며, 회사가 임금을 전액 부담하는 구조는 아닙니다.
배우자 출산휴가를 제대로 활용하는 팁
- 출산 예정일 전 미리 회사에 일정 공유
- 분할 사용 계획을 사전에 협의
- 급여 신청 절차는 인사·노무 담당자와 확인
- 사용 기한 120일을 놓치지 않도록 관리
이러한 준비 과정을 거치면 제도를 훨씬 안정적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2026 배우자 출산휴가는 ‘선택’이 아닌 ‘권리’입니다
2026년 배우자 출산휴가 제도는 단순한 휴가 확대가 아닙니다.
아버지의 육아 참여를 제도로 보장하고, 출산 가정의 초기 불안을 줄이기 위한 구조적인 변화입니다.
✔︎ 핵심 요약
휴가 기간: 20일
분할 사용: 최대 3회
사용 기한: 출산 후 120일 이내
급여 지원: 전 기간 지급
급여 상한: 168만 원
출산을 앞두고 있거나 계획 중인 가정이라면, 이 제도를 미리 알고 준비하는 것만으로도 출산 이후의 삶은 훨씬 안정적으로 설계할 수 있습니다.
배우자 출산휴가, 이제는 눈치 보지 말고 당당하게 활용해야 할 권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