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가가치세는 사업을 운영하는 모든 사장님이 반드시 이해해야 할 핵심 세금입니다. 하지만 초보 사업자에게 부가세는 복잡한 용어, 까다로운 절차, 촉박한 일정 때문에 부담으로 느껴지기 쉽습니다.
특히 2026년 1월 정기 신고는 새해 첫 달과 맞물려 있어 체계적인 준비가 필요합니다.
부가세
부가세는 상품이나 서비스가 거래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가가치에 대해 부과되는 세금입니다. 최종 부담자는 소비자이지만, 사업자가 대신 징수해 국가에 납부하는 구조이기 때문에 모든 과세사업자는 정해진 기간마다 신고와 납부를 이행해야 합니다.
쉽게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물건을 팔 때 소비자로부터 받은 부가세 → 매출세액
- 사업 운영을 위해 지출하며 낸 부가세 → 매입세액
- 최종 납부액 = 매출세액 – 매입세액
이 구조만 이해하면 부가세가 단순한 세금 폭탄이 아니라 사업 활동을 정리하는 회계 과정이라는 점을 알 수 있습니다.
매출이 크더라도 정당한 사업 비용이 충분하다면 실제 납부세액은 줄어들 수 있습니다. 반대로 매출은 많은데 비용 정리가 부족하면 세 부담이 커지니 꼼꼼히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부가세는 과세유형에 따라 계산 방식이 달라집니다.
- 일반과세자: 매출 10% 기준 계산, 매입세액 전액 공제 가능
- 간이과세자: 업종별 부가가치율 적용, 계산 단순하지만 공제 제한
특히 많은 초보 사장님들이 “간이과세자는 신고 안 해도 된다”라고 생각하지만 이는 잘못된 정보입니다.
간이과세자도 매출이 있다면 반드시 신고해야 합니다.



부가세 신고방법 초보자 가이드
부가세 신고는 대부분 국세청 홈택스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합니다.
처음에는 복잡해 보이지만 단계별로 정리하면 충분히 혼자서도 가능합니다.
국세청 홈택스
hometax.go.kr
1단계 – 홈택스 로그인
- 국세청 홈택스 접속
- 공동인증서, 금융인증서, 간편인증 중 선택
- 사업자 로그인 선택
2단계 – 부가세 신고 메뉴 이동
- 상단 메뉴 → 신고/납부
- 부가가치세 → 정기신고 클릭
- 해당 과세기간 선택



3단계 – 매출 자료 입력
- 전자세금계산서는 자동 반영
- 다음 자료는 직접 확인 및 입력 필요
카* 매출
현금 매출
배달앱 매출
온라인 플랫폼 매출
POS를 사용하는 사업자는 월별 매출 리포트를 미리 준비하면 편리하니 적극 활용하시길 바랍니다.
4단계 – 매입 자료 정리
자동 반영된 세금계산서 외에도 다음 항목을 점검해야 합니다.
- 임대료
- 관리비
- 통신비
- 재료비
- 소모품비
- 사업용 차량 유지비
사업과 직접 관련된 비용은 대부분 공제 대상입니다.
5단계 – 납부세액 확인
매출세액에서 매입세액을 차감한 최종 납부세액을 확인합니다.
예상보다 금액이 크다면 비용 누락이 없는지 재검토해야 합니다.
6단계 – 신고서 제출
신고 완료 후 접수증을 반드시 저장 또는 출력 보관해야 합니다.
이는 향후 분쟁 시 중요한 증빙 자료가 됩니다.
7단계 – 납부 완료
다음 방법 중 선택하여 납부합니다.
- 계좌이체
- 가상계좌
- 카*납부 (수수료 발생 가능)



2026년 신고·납부기간
2026년 1월 정기 부가세 신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신고기간
- 2026년 1월 1일(목) ~ 1월 26일(월)
- 홈택스 신고 가능 시간: 06:00 ~ 다음 날 01:00
- 마감일(1월 26일): 06:00 ~ 24:00 (모바일 포함)
2. 납부기한
- 2026년 1월 1일(목) ~ 1월 26일(월)
- 납부 가능 시간: 07:00 ~ 23:30
여기서 꼭 기억해야 할 점은 신고와 납부는 별개의 절차라는 것입니다.
신고만 하고 납부를 하지 않으면 미납 상태가 되므로 반드시 결제까지 완료해야 합니다.
특히 마감일에는 홈택스 접속자가 몰려 서버 지연, 오류, 접속 장애가 발생할 가능성이 큽니다.
따라서 최소 1월 셋째 주 이전에 신고를 마무리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늦어도 1월 24일까지는 최종 점검을 완료하시길 권장드립니다.
기한을 넘기면 다음과 같은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무신고 가산세
- 납부지연 가산세
- 세무조사 위험 증가
매출 규모가 클수록 가산세 부담도 커지므로 일정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일반과세자 vs 간이과세자 차이
1. 일반과세자 특징
- 매출 10% 기준 부가세 계산
- 매입세액 전액 공제 가능
- 비용이 많을수록 납부세액 감소
- 대형 매장, 프랜차이즈, 도소매업에 유리
2. 간이과세자 특징
- 업종별 부가가치율 적용
- 계산이 단순
- 세 부담 상대적으로 낮음
- 매입세액 공제 제한
초보 사업자는 사업자등록증을 확인해 본인이 어떤 유형인지 반드시 체크해야 합니다.



부가세 신고 시 초보자가 자주 하는 실수
1) 매출 누락
- 카* 매출 누락
- 배달앱 정산 누락
- 현금 매출 미기재
추후 세무조사 시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2) 개인 비용을 사업 비용 처리
- 개인 식비
- 가족 여행비
- 사적 지출
공제 대상이 아닙니다.
3) 신고만 하고 납부 미완료
신고와 납부는 별개입니다. 반드시 납부까지 마쳐야 합니다.
4) 증빙자료 미보관
세금계산서, 영수증, 계약서는 최소 5년 보관이 권장됩니다.



홈택스가 어렵다면 선택할 수 있는 방법
홈택스가 부담스럽다면 다음 방법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방법 1 – 세무사 이용
- 복잡한 거래 구조라면 적극 권장
- 가산세 위험 최소화
방법 2 – 국세청 상담
- 신고 기간 상담센터 운영
- 전화 또는 방문 상담 가능
방법 3 – 회계 프로그램 활용
- 매출 자동 정리
- 세무 신고 자동화 가능



2026년 부가세 신고, 이렇게 준비하세요
2026년 1월 부가세 신고 핵심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 신고기간: 2026.1.1 ~ 1.26
- 신고 가능 시간: 06:00 ~ 01:00 (마감일 06:00 ~ 24:00)
- 납부 가능 시간: 07:00 ~ 23:30
초보 사장님이라면 미루지 말고 지금부터 매출·매입 자료를 정리하시길 바랍니다.
필요하다면 세무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도 현명한 선택입니다.
부가세 신고방법을 정확히 이해하고 준비한다면 불필요한 가산세를 피할 수 있고, 사업 운영도 한층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2026년 1월, 차분하고 정확한 신고로 깔끔한 한 해를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